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의 의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 경찰은 녹색어머니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 단속 및 지도를 실시했다.
경찰은 최근 광진구에서 빈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여름방학 이후 새 학기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광진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5년 41건, 지난해 49건 등으로 집계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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