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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대상은 가입 자격이 추가로 주어지는 자영업자, 공무원, 군인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향후 추가 납입분까지 포함한다. 삼성증권의 기존 퇴직연금 운영·관리 수수료는 연 0.33~0.55% 수준으로, 장기투자 고객의 경우 연 0.3%대의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며 연금자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보호를 위해 선도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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