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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도시첨단 산업단지 사업’ 승인 신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4 19:29

수정 2017.07.24 19:29

인천시, 국토부에 제출
【 인천=장충식 기자】인천시는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단은 도시지역 저렴한 신산업용지 확대공급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동 산단은 정부로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시범지구로 선정돼 남동구 남촌동 210의 6 일원에 개발규모 23만3000㎡(약 7만평), 총사업비 1685억원을 투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한다.

시는 현재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이어 오는 8월 11일까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관계 도서는 인천시 개발계획과(본관 5층), 남동구청 공영개발사업단(5층), 남촌 도림동 주민센터,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4층)에 갖추어 놓고 있어 누구라도 공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 개발계획과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사업시행자인 LH 주최로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남촌 도림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산업단지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서 및 사전재해영향성검토서에 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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