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 과장은 이날 강연에서 △퇴행성 척추증 △척추관 협착증 △골다공증 △근육통 등 노년기 뼈질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평상시 생활 속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관리방법 위주로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하여 장수대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 과장은 "관절에 무리를 가해 무릎에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고도비만과 과체중에 대해 효율적인 체중감량 운동과 함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이 노년기 골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갑을장유병원은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건강강좌를 통한 의학정보 제공 뿐 아니라 김해시 보건소와 함께 하는 치매예방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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