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시즌 막바지를 맞아 대규모 ‘2017 썸머 시즌오프 세일’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깎이 휴가객과 성수기를 피해 느지막이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원하는 여행지로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부터 여행에 유용한 증정품 및 최대 60% 할인까지 혜택도 다양하다.
먼저,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떠나는 내맘대로 여행’ 이벤트에 참여하면 가고 싶은 나라를 마음대로 골라 떠날 수 있는 휴가시즌 맞춤형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8월 30일까지 명동점에서 $1 이상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2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시즌 오프만을 위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덴마크 디자인 감성의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명동점에서 당일 $200 이상 구매 고객에겐 하트 무늬가 새겨진 플라잉타이거 한정판 에코백을 제공하며, 하나 비자카드 $300 이상 결제고객에겐 플라잉타이거 트래블 패키지를 준다. 에코백은 명동점에서만 진행되는 선물이며 트래블 패키지 이벤트는 명동점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점, 부산점 동시 진행된다.
실질적으로 면세점 쇼핑에 가장 큰 메리트가 되는 선불카드 혜택은 최대 30만원까지 준비했다. $2000, $1500, $1000, $500, $300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30만원, 20만원, 14만원, 9만원, 6만원씩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신규가입 가입 시에는 선불카드 5000원을 추가 증정 받을 수 있다.
휴가 후유증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거나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도 있다. 당일 $500 이상 구매 시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로 유명한 샹프리 브랜드 뷰티박스를, $2500 이상 구매 시 샹프리 스파 피부관리 이용권을 스페셜 선물로 전달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쇼핑∙문화∙예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매달 고객들의 여유로운 문화생활과 예술적 갈증을 해소한다는 취지의 ‘Art&Culture’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다양한 문화생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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