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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라인과 함께 AI 스피커 '웨이브'에 AI 기술이 총집결된 통합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했다. 음성인식과 비주얼 인식, 대화형 엔진 등 AI 기술이 '웨이브'에 도입된다.
네이버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음성인식을 통해 대화는 물론 뉴스나 날씨정보 제공, 음악추천, 네이버 검색, 키즈콘텐츠 등의 기능을 웨이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일본에서는 메신저 라인을 웨이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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