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P&G가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승훈 선수와 함께하는 스케이팅 클래스’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30여명의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스케이팅 강습을 펼쳤다. 또한, 주최측은 팬미팅, 포토타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승훈 선수에게 직접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G마켓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피앤지 쿨림픽 프로모션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P&G 관계자는 "한국P&G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에게 직접 스케이트를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한국P&G의 다양한 땡큐맘 캠페인 활동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출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P&G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와 어머니를 후원하는 땡큐맘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어머니의 강인함이 강한 선수를 키워냈듯이 온 국민이 응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도 전개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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