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훈련비 지원으로 건설현장 기능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구직자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무료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훈련은 △일반목공 △건축마감 △플랜트용접 △다기능만능수리공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목공과정은 건축설계·가구제작·형틀목공 등이고, 건축마감과정은 설계도면·도장·마감시공 등으로 교육생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다.
다기능 만능수리공 과정은 설비, 온수온돌, 전기 등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은 8월 28일까지로 4개월 과정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교육은 국비·시비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훈련장려금 지급,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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