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1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경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임시개통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해 임시개통일을 오는 31일로 연기했다.
시 등은 인천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하는 아암물류2단지 교통시설물(신호등) 설치 및 도로안전시설물 추가 보완 설치 이후 임시개통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아암대로 우회도로 임시개통을 연기하게 됐다.
시는 아암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아암대로 우회도로를 오는 17일부터 임시개통을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 발표한 바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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