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는 UN산하 기상기후분야 전문 국제기구로서 1951년 설립돼 현재 191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농업기상위원회는 농업기상 전문가로 구성된 WMO 산하 8개 기술위원회 중 하나로 총회는 4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전 지구적으로 농업에 미치는 기상과 기후영향을 조사연구하고, 식량과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의제로 국제사회에 권고안 및 결의안을 채택해 왔다. 세계식량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국가간, 지역간 협력방안도 강구해 오고 있다.
제17차 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에는 총 191개 국가에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이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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