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17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국내 호텔∙리조트업계 최초로 5년 연속 국내 최고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2 glassese)에 선정됐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스펙테이터’의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와인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요 선정기준은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 리스트와 와인셀러의 수준, 와인과 조화를 이루는 레스토랑 메뉴 등이다.
라그로타는 국내 최대인 10만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와 800여종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빈티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