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알바특집 코너를 제작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27일 첫 방송되는 ‘알바특집 코너’는 아르바이트 경험, 알바생 칭찬, 아르바이트 사장님 칭찬 등 아르바이트 관련 모든 에피소드로 운영된다. KBS 라디오 홈페이지와 알바몬 내 사연 쓰기 이벤트 게시판에서 참여 가능하며 채택된 내용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소개된다.
알바몬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알바특집 코너 제작지원을 기념해 ‘이벤트 소문내기’, ‘알바 사연 쓰기’ 등 ‘알바몬X박명수의 라디오SHOW’ 이벤트를 알바몬 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벤트 소문내기’는 알바특집 코너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치킨을 증정한다. SNS 공유 시 #알바몬라디오 해시태그를 반드시 게시해야 이벤트에 정상 응모된다.
이와 함께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에 관한 모든 사연을 공유하는 ‘알바 사연 쓰기’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KBS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채택된 내용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알바특집 코너에 소개되며, 채택자에게는 알바특집 코너 경품 및 알바몬 캐릭터인 모니 인형을 증정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소개되는 즐거움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알바특집 코너는 매주 일요일 전파를 탄다.
한편 알바몬은 ‘모니 인형 입양’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이달 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알바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알바몬 기부금 전액은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바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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