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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준 연구원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구조조정 이후 사업기반과 시장점유율이 회복되고 있다"며 "게다가 수익성이 개선되고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등급 평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을 위주로 한 가계여신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수신 영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등 은행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조조정 과정에서 신용대출 등 고위험여신과 부실자산을 정리하면서 건정성 지표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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