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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도 ‘희망모아적금’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5 13:49

수정 2017.09.05 13:49

BNK경남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에게도 희망모아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근로장려금 수급자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서민금융상품인 희망모아적금은 기본금리 외에 정기적립식(연 3.0%p)과 자유적립식(연 2.0%p) 등 저축방식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해준다.

연 1.50%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정기적립식은 최고 연 4.50%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3.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희망모아적금 가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발급 받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증서(가입증서상 계약기간 내 가입가능)를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제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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