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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지역사회 아동권리보호사업 정기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09:47

수정 2017.09.07 09:47

한국시설안전공단은 9월부터 지역사회 아동권리보호사업에 정기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자투리)로 적립한 기금의 일부를 매월 사회공헌 전문단체에 전달, 지역사회 아동들의 권리보호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부진, 학교 부적응, 주의력결립 과잉행동장애(ADH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아동 및 가족들의 전문상담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리 공제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기금을 늘이고 사회공헌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 다양한 후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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