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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판매부터 AS까지 한곳에서" 분당에 플래그십 매장 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2 18:21

수정 2017.09.12 18:21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왼쪽)이 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고객감동'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 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왼쪽)이 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고객감동'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 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유통점 개선에 나선다. 단말기나 서비스 등 상품판매 중심으로 이뤄지전 고객 응대를 고객만족 중심으로 바꾸고 LG유플러스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한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고객감동' 플래그십 매장을 열어 유통점의 고객 응대방식 개선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LG유플러스 소매점 중 최대 규모인 이 매장은 총 532㎡(161평)의 2층 구조로, LG유플러스의 유선, 무선, 사물인터넷(IoT)을 망라한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에서부터 AS까지 원스톱 처리해 내방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우수한 상담직원 배치와 함께 매장 내부 역시 고객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통신사 단일 매장 최대 수준인 20개의 상담석을 마련해 가입상담,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업무처리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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