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임직원,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서울올림픽유치단, 올림픽동우회, 서울올림픽 출전선수 및 지도자, 서울올림픽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서울올림픽이 남긴 정신과 성공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9월 13일 파리와 로스앤젤레스가 오는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는데 우리 대한민국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2032년에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대회 유치를 체육인들이 주도하여 지금부터 준비해보자”라며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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