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추석명절 연휴동안 혼자라면 매 끼니마다 식사로 뭘 먹을까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요새 2030 세대는 슈퍼곡물 음료를 식사 대용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에서는 식사 대체가 가능한 ‘밀 스무디’와 ‘핫 음료’ 등이 혼밥족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다.
한끼 식사로 대체 가능한 ‘밀 스무디' 3종은 퀴노아, 귀리, 병아리콩, 현미, 아몬드 등 5가지 슈퍼 곡물을 배합해 만든 ‘곡물 든든 스무디’, 면역력 강화를 돕는 홍삼과 바나나, 우유를 섞은 ‘홍삼 파워 스무디’,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와 망고를 넣은 ‘유자 비타 스무디’다.
4계절 내내 스무디킹의 건강한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 4종도 있다. ‘곡물 라떼’와 ‘홍삼 라떼’는 각각 슈퍼 곡물과 홍삼 등 원재료의 맛과 향이 우유와 함께 조화롭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철과일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한라봉 레몬 티’와 체내 열을 높여 주어 감기 예방을 돕는 생강을 넣은 ‘유자 진저 티’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4700원부터 6700원이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는 신제품 구입 시 무료로 사이즈 업 혜택을 제공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3대 영양소를 모두 갖춘 한끼로 선보인 제품”이라며 “영양 가득한 스무디와 따뜻한 음료가 고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