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인용한 4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가짜 배우를 통해 사들인 유료광고페이지는 분열을 조장하거나 인종차별을 방조하거나 무슬림에 반대하는 내용들을 교묘하게 담고 있는 것으로 열려졌으며 지난해 미 대선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2개 주가 목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주는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 접전을 벌였던 지역이다. 총 480만표중에서 트럼프는 10만700표 차이로 클린턴을 이겼고 위스콘신주에서도 2만2700표 차이로 클린턴을 겨우 제쳤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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