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에 따르면 패덕은 호텔방에서 콘서트장 인근지역의 항공연료탱크까지 노렸다. 두개의 연료탱크에는 두개의 구멍이 나있었으며 최근 인부들이 이 구멍을 다시 메웠다고 리뷰저널은 전했다.연료탱크는 콘서트장에서 1100피트(약330)m 떨어진 곳으로 대형 화제가 발생할 경우 인명 피해를 더 키울수 있었다. 패덕은 1일 오전 10시경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야외콘서트장에 모인 사람들을 상대로 무차별 사격을 가해 자신을 포함해 총 5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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