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자신이 어릴 적 한 스포츠 스타에게 사인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그 이후 나는 그를 좋아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가 올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며 "내가 어린 팬들에게 사인을 요청받았을 때 되도록 해주려고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매킬로이는 팬들의 사인 요구를 거의 거절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특히 어린 팬들이 사인을 요청하면 더욱 흔쾌히 받아주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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