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산업 품질 강화를 위한 교육/OJT 협력 ▲ 전기 산업 관련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관련 협력에 관한 사항 ▲기관간 학술정보 및 시설, 회원정보 교류를 통한 인프라 제고, ▲광주 에너지 밸리 대상 교육 및 정보교류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양 기관은 유기적 상호협업 및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의 기회를 발굴해내고, 일자리창출과 인력양성 협력 등을 통한 전기산업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국제 표준화 및 법과 제도 기반을 조성하는데 실무적인 일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지난해 설립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현재 4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어 표준협회와의 협약이 에너지밸리 인력양성사업, 표준화사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