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주범 스티븐 패덕이 지난 8월 시카고의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와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의 또다른 행사인 ‘라이프 이즈 뷰티풀,’ 그리고 보스턴의 야구장인 펜웨이파크까지도 범행 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수사당국이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은 조사 과정에서 패덕이 행사 장소가 잘 보이는 호텔방을 예약했었던 것이 드러났다며 그러나 총격을 계획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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