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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패션 봉제 산업은 종사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으로, 고령화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는 패션봉제 산업에 청년취업을 알선하고 1인당 2년 동안 월 100만원의 임금을 보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한섬 협력제조업체 3곳과 고용계약을 맺은 11명의 청년 취업자를 지원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봉제 산업 발전과 재도약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 지원 뿐 아니라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취업과 연계시키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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