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는 기계.항공공학부 김호영 교수(사진)가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마이크로스케일 유체역학과 생체모방공학에 대한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미국물리학회는 물리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5만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가 선임된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은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전체 회원의 0.5% 이내에 부여되는 미국물리학회의 가장 영예로운 지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