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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지구촌] 나이 알면 '깜짝'.. 세계 동안 미녀들과 '비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7 08:53

수정 2017.10.27 08:53

쉬루얼 [사진=쉬루얼 인스타그램]
쉬루얼 [사진=쉬루얼 인스타그램]

천천히 늙는 마법이라도 부리는 걸까. 원래 나이를 의심케 하는 초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들이 공개한 동안 비결을 모아봤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먼저 대만에는 여대생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쉬루얼이 있다. 올해 42살인 그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어려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수십만명의 팬을 보유한 유명인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진 그는 대만의 가수 겸 배우 샤론 수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쉬루얼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물'을 꼽았다. 피부에 수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겨서다. 그는 물 외에는 블랙커피 한 잔만 마시며, 탄산음료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그는 또 채소 위주의 염분이 낮은 음식을 선호하고 비타민C와 콜라겐 등 영양제도 매일 빼놓지 않고 섭취한다고 말했다.


미즈타니 마사코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미즈타니 마사코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올해 50세인 일본의 미즈타니 마사코. 평범한 주부였던 미즈타니는 일본의 동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제는 화보와 광고에 등장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있다.

그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50대에 접어든 여성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탄력 넘치는 피부. 얼굴에선 주름을 찾아보기 힘들다. 올해 23살이 된 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미즈타니 마사코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미즈타니 마사코 [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그램]

외모 유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그는 하루 5시간 이상 피부 관리에 힘을 쏟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매일 운동을 하며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한 음료를 즐겨먹는다고 한다.

캐롤린 하츠 [사진=캐롤린 하츠 인스타그램]
캐롤린 하츠 [사진=캐롤린 하츠 인스타그램]

호주에 살고있는 캐롤린 하츠는 70세 나이에도 비키니를 즐겨입는다. 자녀 3명에 손주 4명을 뒀지만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츠의 비결은 바로 '슈가 프리'. 그는 지난 28년 동안 설탕이 든 음식을 먹지 않았다.

캐롤린 하츠 [사진=캐롤린 하츠 인스타그램]
캐롤린 하츠 [사진=캐롤린 하츠 인스타그램]

40살 때 당뇨병 우려 진단을 받고 건강식을 시작했지만 달콤한 간식의 유혹만은 끊을 수 없었다.
하츠는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해 직접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자일리톨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자신의 경험과 레시피를 정리해 슈가 프리 베이킹 책을 냈으며, 자일리톨을 공급하는 회사도 만들었다.


하츠는 70세의 나이에도 젊은 사람들 못지 않은 에너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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