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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한인 경제인들 대상으로 재외동포 위한 병무행정 알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5 15:36

수정 2017.10.25 15:36

세계한상대회 행사장 내에 병무행정 홍보부스 열어...
병무청이 25일 세계한상대회장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 병무청 관계자가 국외여행허가 등 병무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병무청이 25일 세계한상대회장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 병무청 관계자가 국외여행허가 등 병무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병무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해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날 병무청은 "세계한상대회 행사장 내에 병무행정 홍보소 운영을 통해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절차,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 소개, 복수국적자의 병역의무 등 국외체재 병역의무자와 관련된 제도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올해호 16회째인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 경상남도, 창원시 등이 주관하며, 국.내외 3000여 명의 경제인 등이 참여한다.
병무청은 홍보소를 통해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재외국민을 위한 병역안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한 해외 한인 경제인들이 홍보소를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많은 정보를 획득하길 바란다.
”면서 “더 나아가 습득한 병무행정 정보를 재외동포 사회에 전파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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