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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홀딩스, 25일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계약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사업 탄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7 17:15

수정 2017.10.27 17:15

엠디홀딩스, 25일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계약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사업 탄력

(주)엠디홀딩스는 지난 25일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의 안정성을 가늠하는 토지 계약을 통해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신뢰도를 높이며 빠른 사업추진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공급 예정이다.

관계자는 "엠디홀딩스와 인천도시공사의 사업부지 내 토지계약을 체결해 사업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거비 부담이 적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주거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를 내고 수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다. 임대주택은 8년 동안 임대 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되는 만큼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자격에 제한이 없고, 입주자는 일정기간 임대 후 분양아파트로 전환할 수 있다. 즉 임대로 거주하면서 미래에 분양받을 수 있는 우선권도 확보하는 셈이어서 입주자에게 유리한 주거조건이다.

최근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나 수익형부동산에 투자를 늘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업형 임대주택은 목돈이 부족한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기업형 임대주택은 유주택자 등 자격 제한이 없고 목돈이 들어가지 않아 부담이 적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857번지 일대에 공급 예정인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전용면적 84㎡(A·B·C), 총 1,09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잇따른 주변 지역 개발 호재로 유입인구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지난 4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그 포문을 먼저 연 가운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년 초 완공까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앞으로 이용객 및 그에 따른 공항 종사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같은 대규모 복합리조트 사업도 예정돼있는 상황이다.


한편, '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의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천안 아산에서 공급몰이에 나선다. 다음 달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 일원에 공급되는 '누구나집'은 지하 2층, 지상 30층 27개동 △전용 59㎡ 556가구 △전용 74㎡A,B 548가구 △전용 84㎡ 2096가구 등 총 32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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