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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사가 여행업계 정보를 공유해 ‘여행상품 개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어시스트카드 관계자는 “세중이 기업 특화 여행사로 35년간 쌓아온 고객 분석 데이터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세중의 기업고객들이 단기 해외여행 보험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어시스트카드는 ‘해외여행자 보험’과 ‘해외여행 지원 서비스’를 결합한 ‘단기여행자플랜’을 서비스 중이다.
세중 측은 “어시스트카드의 단기여행자플랜은 보험에서 나아가 긴급의료이송, 의료비 대납, 보험청구서류 수급, 보험금 청구 등 의료비 지불보증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며 “어시스트카드와 이번 제휴로 세중의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어시스카드 측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동으로 신규 여행상품 기획, 신규 보험상품 기획 등 협력의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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