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년에 단 한 번 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4, 5일 양일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한다. 또한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이다. 지난해 수퍼 새터데이 매출은 평소 주말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70%인 6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 점에서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디케이앤와이, 띠어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브룩스 브라더스,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리고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와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 게스 등 캐주얼 데님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발리, 돌체앤가바나, 지방시, 랑방, 마크제이콥스, 브루넬로쿠치넬리, 에르메네질도제냐, 이자벨마랑, 이세이미야케, 자딕 앤 볼테르, 에스티듀퐁, 분더샵, 비이커, 올세인츠, 스톤아일랜드, 폴로 랄프로렌, 아쉬 등이 참여한다. 또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토리버치, 에르메네질도제냐, 이세이미야케, 자딕 앤 볼테르, 에스티듀퐁, 분더샵, 비이커, 스톤아일랜드, 폴로 랄프로렌, 아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분더샵, 세컨드런, 오일릴리 등이 참여하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돌체앤가바나, 에르메네질도제냐, 이자벨마랑, 이세이미야케, 올세인츠, 스톤아일랜드, 폴로 랄프로렌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수퍼 새터데이가 진행되는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야외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버스킹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광장 및 스트리트를 무대로 제공하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문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스트리트 버스킹과 함께 각 프리미엄 아울렛 별로도 특색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쇼핑 축제"라면서 "향후에도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즐거운 쇼핑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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