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사진)이 지난달 1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조진호 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장지를 찾아 추모했다고 축구협회가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조 전 감독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숨진 날 해외출장 일정으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뒤늦게 장지를 방문했다. 그는 "감독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는 추모사를 남겼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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