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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풍차 제과점, 김해시 학대피해아동 위한 ‘사랑의 빵’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4 09:00

수정 2017.11.04 09:00

파란풍차 제과점이 경남 김해시 지역사회 주민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90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파란풍차 제과점 이주영 대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및 학대피해아동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지난 2015년 설치됐다.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일 파란풍차 제과점 이주영 대표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수 팀장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지난 3일 파란풍차 제과점 이주영 대표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수 팀장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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