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외대-파라다이스 '호스피탈리티' 양성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6 20:51

수정 2017.11.06 20:51

부산외국어대는 지난 2일 오후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학과중점형사업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갖고 파라다이스와 맞춤형 호스피탈리티 양성 등에 들어가기로 했다.
부산외국어대는 지난 2일 오후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학과중점형사업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갖고 파라다이스와 맞춤형 호스피탈리티 양성 등에 들어가기로 했다.

부산외국어대와 파라다이스가 쌍방향 산.학 협력을 통해 맞춤형 호스피탈리티 양성에 들어갔다.

부산외국어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학과중점형사업 발대식을 갖고 파라다이스와 학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운영, 공동 진로.지도하는 호스피탈리티전공 운영 협약식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호스피탈리티'란 호텔, 공항, 리조트, 레스토랑, 여객운송업, 오락, 스포츠 산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고객감동을 생산하는 서비스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외대의 언어.이문화 중심의 축적된 노하우와 파라다이스호텔의 호스피탈리티 실무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쌍방향 산.학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LINC+사업은 기업과 대학 간 쌍방향 산.학 협력의 기틀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외국어대 임병학 Linc+사업단장(국제무역.마케팅학부 교수)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 학생 선발, 공동 교육설계.훈련, 공동 진로지도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의 기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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