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보유지분공시(13F)에 따르면 행동주의 헤지펀드 자나파트너스는 알티스USA 주식 20만주를 모두 처분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400만달러(약 45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14일 알티스USA 주가는 전일보다 8.06% 떨어진 19.40달러로 장을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 넘게 더 하락했다.
지난 6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알티스USA 주가는 상장 후 지금까지 44% 가까이 떨어졌다.
케이블업체 알티스USA는 뉴욕시 교외 지역 300만 가구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자나파트너스는 올 3분기 동안 잭인더박스[JACK-US], 악살타코팅시스템스[AXTA-US] 주식을 새로 취득하고 피나클푸즈[PF-US], 자요[ZAYO-US] 지분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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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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