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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파트너스, 알티스USA 지분 전량 매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5 13:41

수정 2017.11.15 13:41

자나파트너스가 알티스USA 지분을 모두 정리한 뒤 알티스USA 주가가 떨어졌다고 14일(현지시간) 투자정보매체 시킹알파가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보유지분공시(13F)에 따르면 행동주의 헤지펀드 자나파트너스는 알티스USA 주식 20만주를 모두 처분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400만달러(약 45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14일 알티스USA 주가는 전일보다 8.06% 떨어진 19.40달러로 장을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 넘게 더 하락했다.


지난 6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알티스USA 주가는 상장 후 지금까지 44% 가까이 떨어졌다.


케이블업체 알티스USA는 뉴욕시 교외 지역 300만 가구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자나파트너스는 올 3분기 동안 잭인더박스[JACK-US], 악살타코팅시스템스[AXTA-US] 주식을 새로 취득하고 피나클푸즈[PF-US], 자요[ZAYO-US] 지분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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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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