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약품 수출 지원의 일환으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조달시장 참여방식을 소개하고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서는 국제기구 조달 담당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의 1대 1 맞춤형 상담회를 열어 조달정보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힘을 합해 제약·바이오산업이 4차산업 혁명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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