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부부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16일(한국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
이는 미란다 커의 두 번째 임신이다. 그는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미란다 커의 대변인은 "미란다 커와 에반, 그리고 플린은 기쁘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임신을 공식 인정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28일 스냅챗 CEO 에반스피겔과 재혼했다.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CEO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에 뽑힌 인물이다. 1990년생으로 미란다 커보다 6세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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