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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미군렌탈하우스 ‘평택드림힐스’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6 17:59

수정 2017.11.16 17:59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미군렌탈하우스 ‘평택드림힐스’ 분양

최근 정부의 다양한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임대 사업이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는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해 각 수도권 미군기지들이 이전을 진행하면서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3월 선발대를 시작으로 미군과 가족의 입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지로는 최대 규모인 1,488만 ㎡, 총 513동 건물 등 여의도 5.5배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미군기지가 조성되며, 총 병력 45,000여 명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게 되면 약 8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으로 인근지역 약 8,000여 세대의 렌탈하우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캠프 험프리스’ 평택미군렌탈하우스의 경우, 개인이 아닌 미군주택과(Housing office)에서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건물주에게 연간 임대료를 선불로 지급하기 때문에 체감수익률과 임대 수익 안정성이 높으며, SOFA 협정에 의해 오는 2060년까지 주한 미군이 주둔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또한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면서 한미동맹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

‘평택 드림힐스’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704-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3개 단지 총 79세대, 대지 13,800 평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인접 부지에 향후 약 100세대의 렌탈하우스가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평택의 매머드급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해당 단지에서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도두게이트까지는 6분 거리로 인접해 있어 핵심입지에 해당되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조깅코스, 헬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인이 선호하는 2층 주택 및 지중해풍의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테라스와 바비큐시설, 개인 정원 등을 갖춘 미국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고품격 단독형 렌탈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 드림힐스’는 ‘꼬마빌딩’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10년 안에 꼬마빌딩 한 채 갖기>의 저자 하나부동산중개㈜ 임동권 대표가 직접 분양에 나선다.

하나부동산중개㈜ 임동권 대표는 “최근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렌탈하우스는 평택미군부대 이전으로 인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평택 드림힐스는 공실률 부담이 적은 임차인 수요와 이에 따른 수익 안정성과 높은 수익률과 좋은 입지로 투자가치 및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평택 드림힐스’에 관한 자세한 분양상담은 대표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704-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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