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은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자 실리콘밸리 갑부 투자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CNBC는 큐반이 20일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큐반은 법무부가 AT&T-타임워너 인수에 소송을 한 부분에 있어 '루저'는 페이스북과 구글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광고, 컨텐츠 그리고 유통 등의 독점 등이 소송 과정에서 논의될 텐데, 이게 페이스북과 구글에 더 큰 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법무부는 20일 AT&T가 타임워너에 내놓은 850억 달러 규모 인수제안은 소비자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혁신을 둔화시키는 “불법적인” 인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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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yoon@fnnews.com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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