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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설에 흡연 사진 올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3 08:47

수정 2017.11.23 08:47

[사진=유가령 웨이보]
[사진=유가령 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양조우의 아내 유가령(51)이 갑자기 불거진 임신설을 간접 부인했다.

양조위와 유가령 부부는 수년 간의 결혼생활에도 변함없이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세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없는데 이는 양조위의 뜻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유명 방송인이 유가령이 임신 2개월 차라고 폭로했고 이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유가령 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답도 내놓지 않고 있다가 지난 20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임신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그는 신의 촬영하는 새 드라마 ‘반생연’의 스틸 사진과 인용한 대사로 임신설을 부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에 딱 달라붙는 푸른색 치파오를 입은 유가령이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양조위와 유가령은 19년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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