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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달 27~28일 러시아 '발다이 클럽'과 컨퍼런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4 11:05

수정 2017.11.24 11:05

'러시아와 아시아지역의 미래 20년 전망'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서 개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오는 27~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러시아의 발다이 클럽(Valdai Discussion Club)과 공동으로 '발다이클럽 아시아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창설된 '발다이 클럽'은 세계 지식인들이 정치·경제·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현재까지 전 세계 63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의 주제는 '러시아와 아시아지역의 미래 20년 전망'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러시아의 경제·정치적 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기회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외부 비공개로 진행되며, 첫째 날 국내외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프레스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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