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신속한 신고부터 공격 재발방지 대책 수립까지 해킹공격 대응 전 과정에 걸친 훈련을 진행한다. 웹 모의침투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에는 주요통신사업자와 백신사, 여행사, 호스팅사 등 36개 민간기업 총 9200여명이 참여한다.
KISA 황보성 침해대응단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기기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 유지 등 기업과 개인 이용자들의 보안 생활화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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