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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사랑나눔 송년 콘서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5 17:53

수정 2017.12.06 09:07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사랑나눔 송년 콘서트' 개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대강당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2017 사랑나눔 송년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안 회장을 비롯 강형철 KOICA 부산사무소장, 송영선 렛츠볼 대표, 김태수 청양구기자부산총판 대표, 강언관 센텀시티발전협의회 자문위원, 김정호 국민행동본부 고문, 오장수 3.1동지회 부회장, 차형국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장, 박동규 중구를사랑하는자갈치모임 고문, 구자훈 하나커뮤니케이션 대표등이 참석했다.

연말을 맞아 삶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복지시설 선아의집, 체리동산의 장애인들도 함께 초청해 사랑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윤씨, 박미자씨 등 부산 출신의 가수들이 가요, 민요 등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모두의 가슴을 적셔주는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 콘서트는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인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소등하고 스마트폰 점등과 동시에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동계올림픽 응원가 ‘금 나와라 뚝딱’과 ‘강원도 아리랑’을 합창하는 퍼포먼스을 선보이며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안 회장은 “올해 부산는 물론 일본 대만도, 제주도 등지에서 다양한 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부산시와 시민, KOICA 부산사무소 등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성공 개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끝까지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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