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출범해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금 지원,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관 명칭 변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 도의회 김연일 의원의 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추진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영세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성장기업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원사업 고도화에 온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우천식 원장은 "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이 바뀐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략적 경영관리를 위한 기업 DB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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