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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멤버 뭉친다... 알바몬 '성동일X안재홍' 광고 온에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09:02

수정 2017.12.11 09:02

알바몬 신규 TV CF '알바의 신기술' 이미지 /사진=알바몬
알바몬 신규 TV CF '알바의 신기술' 이미지 /사진=알바몬

배우 성동일과 안재홍이 호흡을 맞춘 알바몬의 새 TV광고 시리즈가 공개됐다.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했던 '덕선이' 혜리에 이어, '덕선이 아빠' 성동일, '정봉이 형' 안재홍까지 알바몬의 광고에 등장한 것.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TV 광고 모델로 배우 성동일과 안재홍을 새롭게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광고 ‘알바의 신기술’은 지난 9일 TV 방송과 알바몬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알바몬의 새로운 TV CF는 쉽고 빠른 구인구직이 가능한 알바몬앱의 장점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총 세 편으로 제작된 ‘알바의 신기술’ 광고 속에서 성동일과 안재홍은 각각 올드사장과 뉴사장으로 분했다.


영상 속 올드사장 성동일은 무가지, 지인 소개 등 고전적인 구인 방법으로 알바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뉴사장 안재홍이 ‘알바, 몬으로 뽑아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쉽고 빠른 구인구직이 가능한 알바몬앱을 소개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실제로 2013년 46.7%로 PC보다 낮았던 모바일 입사지원자 비율은 5년 만인 2017년 84.2%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하며 “알바몬앱을 이용한 모바일 구인구직이 활발한 점에 주목해 광고를 제작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알바몬은 TV CF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사장님께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는 ‘응원의 신기술’과 출석체크 이벤트 ‘출근의 신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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