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유치에 따라 운영되는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까지 7년 동안 최대 1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재직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교육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동훈련센터는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취업준비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매년 600명 이상의 맞춤형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김경민 전남대 여수산학협력본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광양만권 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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