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생애주기별 여가
청년층과 중년층 모두 평일엔 약 3시간, 휴일엔 5시간의 여가시간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 여가시간은 실제 여가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더 많았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7년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청년후기(25~39세)에 한 달 약 16만 원으로 가장 많은 여가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은 세대일수록 여가비용이 감소했다. 희망 여가비용은 실제 여가비용보다 약 5만 원 정도 많았다.
여가 불만족 사유는 젊은 세대일수록 시간 부족 비율이 높고, 나이가 많은 세대일수록 경제적 부담, 여가 경험이나 정보 부족, 동반자 부재 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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