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출산 한 달 만에 완벽한 몸매로 돌아와 눈길을 모았다.
호날두는 최근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수상 영애를 안았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이다.
그런데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인 호날두보다 더욱 주목받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동행한 여자친구 조지나였다.
조지나는 지난 11월 13일 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그런데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마치 언제 아이를 낳았냐는 듯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뽐냈다.
조지나는 출산 후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가꿨다. 특히 헬스나 웨이트같은 운동보다는 댄스 스포츠, 발레, 라틴 댄스 등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했다.
1995년생으로 호날두보다 10세 연하인 조지나는 과거 명품 의류업체 직원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의 한 명품 브랜드가 주최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품에 안았고, 지난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를 얻었다. 조지나가 낳은 넷째 아들은 호날두가 처음으로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자연 임신해 얻은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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