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갑을장유병원, 진례지역 기업 건강증진 협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9 09:48

수정 2017.12.19 09:48

지난 18일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갑을장유병원과 진례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정병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갑을장유병원과 진례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정병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18일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진례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례기업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례기업협의회는 김해시 진례지역 70여개의 업체로 구성돼 기업체 발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다.

이번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갑을장유병원은 진례기업협의회와 서로 협력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례기업협의회 조영호 회장은 "지역 회원사들이 작업장 안전사고 발생 때 조속한 대응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으로 갑을장유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경상도 내 응급의료센터 중 하나인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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