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5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도의회 5명 의원이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제주도의회 박원철, 김천문, 고정식, 고용호, 현정화 의원에게 우수 의정대상을 전달했다.
박원철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통합인증 브랜드 제안, 청년 일자리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전기차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제안,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 뿐 만 아니라 헌법적 권한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천문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안전 분야에 정책 제언을 하고 도민과 공감,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고정식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 및 주거문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용호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제주 1차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 수산, 경제 분야에 걸쳐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정화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제주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 하는가 하면 도민 애로사항 파악과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우수 활동상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주민들의 참 일꾼임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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