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강근주 기자] 최성운, 이형순 부천시의회 의원이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준비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17년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성운 의원은 16~18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17, 18기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형순 의원은 15~18기 위원으로 18기 제1지회장을 맡고 있다. 두 의원은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국론 결집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다.
최성운, 이형순 의원은 대통령 표창 수상에 대해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건의,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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